천안중앙시장 맛집 모음 베스트 24

천안에는 크고 작은 시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고 천안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시장으로 천안중앙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장에서 인기 먹거리가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천안중앙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가 유명한 명소입니다. 전통 한식부터 현대적인 퓨전요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 바삭 호떡, 따끈하고 맛있는 어묵, 매콤하고 맛 좋은 떡볶이등의 길거리 포차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낮에도 포차에 앉아서 막걸리 드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장입니다. 지역 특산물인 병천순대, 손만두는 꼭 맛봐야 하는 별미입니다.
시장 곳곳에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며 언제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천안 먹거리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적의 장소이며 그만큼 인긴미 있고 풍부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천안중앙시장 남문사진입니다.
여기가 시장의 시작이고 입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소개할 냄매호떡입니다.
천안중앙시장에 한 번쯤 방문했다면 이 집 호떡을 모를 수는 없는 시장 대표 호떡집입니다. 남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항상 줄이 길어서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시장에서 가장인기 있는 먹거리입니다.
인기만큼이나 가격도 아주 착해서 더욱이 인기 있습니다.

두 번째 소개할 가마솥선지국밥입니다.
방송에서도 소개된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선지국밥 전문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식사가 가능해서 아침밥을 먹으로 찾는 손님도 많으며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식당입니다.

세 번째 소개할 성자네빈대떡입니다.
사진촬영하는 날에 비가 내려서 남매호떡만큼이나 줄이 길었던 빈대떡 전문점입니다.
녹두빈대떡으로 야채빈대떡, 고기빈대떡, 고추빈대떡, 쪽파빈대떡, 해물빈대떡을 판매하는 인기 먹거리랍니다.

네 번째 소개할 장터왕족발입니다.
중앙시장에서 대표족발집 하면 많은 분들이 장터족발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인기 족발집으로 작지만 홀에서도 족발에 소주 한잔 할 수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항상 한 테이블 이상은 족발을 드시는 손님을 보곤 합니다.  저는 포장만 했었지 테이블에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언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다섯 번째 소개할 못난이꽈배기입니다.
독특한 모양과 뛰어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간식입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적당히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매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든 성이 이든 좋아하는 나이 폭이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중하나랍니다.
지금은 여러 곳에 체인점까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소개한 신짬뽕입니다.
맛집이라는 표현보다는 착한 가격에 옛날스타일의 짬뽕,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시장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중국집입니다.

일곱 번째 소개할 옛 김포식당입니다.
칼국수전문점으로 면이 부드럽고 쫀득해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칼비빔국수가 인기 메뉴인데요. 맛있는 양념에 비벼서 나오는 칼비빔국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덟 번째 소개할 원조옥수사입니다.
이 식당 역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칼국수와 수육이 유명한 식당이랍니다.
진한 육수 쫄깃한 면발이 조화로워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직접 뽑은 면의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수육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냄새가 없으며 양념장에 찍어먹거나 쌈으로 드시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아홉 번째 소개할 모산할매보리밥 입니다.
식당치고는 작고 작은 공간에서 주방과 홀의 구분도 안되어있는 시장스러운 보리밥전문점입니다. 히밥이 다녀가서 더욱이 알려진 식당으로 다양한 나물에 보리밥을 비벼서 뜨끈한 된장찌개와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열 번째 소개할 서산순대입니다.
시장에서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앙시장 대표급 순대국밥전문점입니다. 20년 전부터 종종 방문해서 순대국밥이나 순대 안주에 소주 한잔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추억의 식당이랍니다. 그만큼 오랜 단골이 많은 식당입니다.

열한 번째 소개할 예원닭강정입니다.
저는 솔직히 닭강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이 사 먹지는 않았지만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으로 예원닭강정과 봉봉닭강정 두 군데가 있으니 두 군데 모두 한 번씩 드셔보고 입에 맞는 쪽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솔직히 두 군데 모두 비슷하다는 평가입니다.

열두 번째 소개할 장터국밥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단골 많은 식당으로 낮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소머리국밥,  장터국밥, 소머리수육, 육회등을 판매하는데 제 기준 장터국밥과 정육점에서 바로 사 와서 내어주는 육회가 때지 기준 맛있었습니다.

열세 번째 소개할 홍두깨손칼국수입니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칼국수 전문점이며 식사시간 때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식당이랍니다. 가격도 착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찾는답니다. 홍두깨손칼국수 앞에도 칼국수집이 있는데 가격도 같고 맛도 뒤지지 않으니 두 식당 중 한 곳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네 번째 소개할 중앙즉석우동 입니다.
어느 순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우동과 돈가스 전문점입니다. 입소문은 괜히 나는 것이 아니고 그만큼 맛이 좋답니다.

열다섯 번째 소개할 중앙식당입니다.
낮에는 식사류를 판매하고 늦은 오후시간에는 술집으로 변하는 식당으로 파악되며 저는 이 식당을 방문했을 때 옛 다방스타일의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는 식당인데요. 다른 메뉴는 모르지만 김치찌개만큼은 밑반찬 잘 차려지고 찌개가 푸짐하고 맛도 좋답니다.

열여섯 번째 소개할 정현이네 분식포차입니다.
시장하면 분식코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중앙시장에도 시장 메인거리를 걷다 보면 분식포차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제 기준 딱히 어디가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준수한 맛과 포차에 앉아서 먹는 옛 방식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분식에 막걸리 한잔 한 적이 있는데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낮술을 즐길 수 있는 정겨운 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열일곱 번째 소개할 장원족발입니다.
중앙시장 인기족발집 한 곳으로 장터왕족발 다음으로 인기 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홀이 없어서 포장만 가능합니다. 저역시도 포장해서 집에서 먹곤 하는 단골 족발집입니다.

열여덜번째 소개할 운수대통국밥집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국밥을 맛볼 수 있는 인기 국밥집으로 방송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선택폭이 넓은 것도 장점 중 하나랍니다.

열아홉 번째 소개할 쪽문만두입니다.
아주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만두전문점으로써 쪽문을 통과해서 길 따라 이동하는 것 자체가 범상치 않습니다. 오래도록 영업해서 단골이 많은 만두집이라는 생각입니다.

스무 번째 소개할 장수순대입니다.
인기식당이라기보다는 아는 사람만 찾는 친절한 순대국밥집입니다.  위에 언급한 국밥집에 비해 인기가 없을 뿐이지 맛으로는 뒤지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이 집에서 머리 고기에 한잔했었는데 냄새 없고 맛나게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연히 국밥 맛도 좋았답니다.

스물한 번째 소개할 가화옛날통닭입니다.
중앙시장에 몇 군데의 통닭집이 있는데 저는 이 집을 알게 되고 이 집통닭만을 사 먹는답니다. 무도 옛날식으로 위생봉투에 담아서 주는데 어느 날은 무맛이 아주 맛있고 어느 날에는 무맛이 아쉬울 때가 있다는 것이 아쉽지만 통닭만큼은 기복 없이 맛이 좋습니다. 홀영업도 하고 있어서 어르신들 낮술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물두 번째 소개할 두남리들기름육회비빔입니다.
육회비빔밥 한정수량만 판매하고 일찍이 문을 닫는 인기식당입니다.
시장 남문 쪽에 있었는데 더 찾기 힘든 곳으로 이전하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입니다.

스물세 번째 소개할 삼복식당입니다.
중앙시장 상인이 추천하는 식당으로써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식당이에요. 예전에 방문해서 꽁치김치찜을 맛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또 다른 기억은 허름한 식당에 비해서 화장실 관리가 너무 깨끗하게 되어있어서 기분 좋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기본 손맛이 좋은 식당으로써 다른 메뉴도 맛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됩니다.

스물네번째 소개할 계명집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오래된 조개탕 전문점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식당이기는 하나 호불호도 분명히 많은 식당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양의 바지락을 일일이 까먹은 다음에 칼국수 사리를 넣고 김치와 먹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바지락 해감이 잘 안 되어 모래가 씹히는 경우가 종종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꼭 참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