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읍 수제비 맛집 모산수제비

아산 배방읍에 수제비로 천안까지 소문난 식당 모산수제비에 대한 포스팅을 한다. 아산에 일정이 있어서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오랜만에 찾은 수제비맛집이다. 예전에는 홀에 테이블이 4인석 4개밖에 없어서 합석해서 먹었었는데 지금은 옆점포를 별관으로 운영하여 다소 여유 있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구수하고 부드러운 수제비여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외관사진이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건 별관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것을 빼면 간판부터 변한 게 없다.
이 식당의 단점은 주차라는 점을 참고하고 알아서 주차하고 방문해야 한다.

영업시간 : 10시~20시
매주 일요일 휴일

나는 오픈시간에 맞추어가서 본관에서 먹을 수 있었다. 가장안쪽자리로 앉아서 들깨수제비를 주문했다.

메뉴는 간단하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들깨수제비, 칼국수, 얼큰 칼국수 세 가지밖에 없다.
참고로 칼국수도 많은 분들이 드시는데 이 집의 메인은 들깨수제비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것을 이날 알게 되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열무김치, 절인청양고추 이렇게 주시는데 수제비위에 고추를 하나씩 올려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

밑반찬 하나하나 맛이준수해서 수제비 맛을 더욱이 높여준다.

밑반찬이 먼저 차려지고 잠시 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겠지만 양이 아주 많은 편이다.

들깨를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고소함이 넘친다.

수제비의 장점을 아주 잘 살려 쫀득하면서 부드럽다.

많이는 아니지만 바지락도 들어있다.

아산 배방읍 모산수제비 총평으로는 여러 말이 필요 없다. 여전히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맛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맛있다.
배방에 온다면 한 번쯤은 맛보길 추천하는 식당 중 하나이다.

https://youtube.com/shorts/wszgnChtaCc?si=UjitL6qWUNmLDx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