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난
과거에 머물러 있나?
아니면 먼 미래만을 바라보고 있는가?
인생을 살면서 후회해보지 않은 적이 없다. 수많은 기회와 선택의 연속에 지쳐 헤매고 있는 나에게 잠시 쉬어가는 숨을 불어넣어 준 책이다.
매일 일상을 기록하고, 남은 삶은 사랑하는 아내와 노을을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라며 소개하는 작가 오평선 님의 책.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인생의 나이마다 숙제처럼 해치워야 할 일들이었다.
10대엔 공부,
20대엔 취업과 결혼,
30대엔 육아,
40대엔 승진,
.
.
.
허겁지겁 인생의 숙제를 해치우느라 삶의 여유가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리 걱정하고 준비해도 인생은 내 맘처럼 흘러가지 않고 수많은 변수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아이가 자라면서 어떤 꽃을 피울지는 아이가 결정하게 해야 한다. 부모는 몰아치는 비바람에 꺾이지 않도록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면 된다. 그리고 어떤 꽃을 피우든 간에 모든 꽃은 예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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