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계룡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한 청룡각 방문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천안에서 가장 착한 중화요리 전문점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여기를 말할 것에요. 그만큼 이중식당은 오랜 세월 변함없이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이어온 착한 업소 지정식당입니다.
10년 전에 2500원에 짜장면을 먹었고 지금은 3500원에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써 10년 동안 1000원밖에 안 오른 식당은 여기가 유일할 거 같습니다.
그만큼 마진을 최소화하는 식당으로 영업 마인드가 남다른 감사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랍니다.
이날은 짜장면과 탕수육 1인세트 12000원 주문해서 맛보았는데요. 다른 식당 메뉴하나의 가격에 여기서는 두 가지를 맛볼 수 있답니다.
천안 쌍용동 계룡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걱정이 없답니다.
영업시간 : 10시 30분~20시 30분
매주 화요일 휴일
영업시간과 휴일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상가 안을 들어서면 통로에 테이블이 있는데 손님이 몰릴 때는 이 자리까지 앉아서 드신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는데 정리정돈이 잘되는 중식당이에요. 저 말고 두 테이블이 먼저 와서 드시고 있었답니다. 식사시간이 아닌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있었어요. 브레이크타임 없으니 영업시간 내에만 오시면 돼요.
메뉴판입니다.
짬뽕, 짜장면, 탕수육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다른 요리류도 제법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짜장면과 탕수육 1인세트로 주문했답니다.
12000원으로 짜장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기본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셀프바에는 김치, 단무지, 생양파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는 단무지만을 가져왔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나옵니다.
탕수육입니다.
고기가 두툼하게 들어가고 식감이 바삭함보다는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며 새콤달콤 소스는 부먹으로 나와줍니다.
짜장면은 유니짜장으로 짜장면만을 드신다면 성인기준 곱빼기를 추천드립니다. 양이 조금 적어서 보통으로 드시면 배가 차지는 않을듯합니다.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 기본에 충실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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