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천안

천안 신방동 한우 맛집 홍성한우

by 때지토끼 2024. 1. 13.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푸른 용의 새해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되기를 바란다.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홍성한우 방문후기에 대한 포스팅이다. 일찍이 폭풍검색을 하다가 신방동에 등급 좋은 한우를 다소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게 되었다.
생긴 지는 오래된 거 같은데 이제야 방문해서 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었다.

외관사진이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작지 않게 있지만 사람이 몰린다면 그리 크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영업시간 : 11시 30분~22시 (라스트오더 : 21시)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일


식당내부모습이다.
홀이 제법 넓은 편이며 정리가 잘 돼있었고 룸도 있어서 단체회식도 하기 좋아 보였다.


메뉴로는 고기는 한우만을 취급하고 있고 식사류는 한우갈비탕, 한우우거지탕, 한우차돌된장, 냉면, 누룽지가 있었다.
우리는 사장님 스페셜로 주문했다.
한우스페셜과 사장님 스페셜의 차이는 모르겠으나 좋은 부위를 더 준다는 의미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기본상차림이 빠르게 차려진다.
양파, 김치, 장아찌, 샐러드등이 차려지는 아주 평범한 상차림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준 사장님 스페셜 한 접시 사진이다. 고기상태가 좋았다.
사장님께서 가져다주시며 하시는 말이 있다. 한쪽면을 익힌 후 뒤집어서 살짝 익힌 후 바로 먹으라는 말이다.
소고기는 불판에 오래 두면 육즙이 없어져 고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조금씩 빠르게 구워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식이다.


나는 불판에 구워 먹는 소고기는 한 점씩 굽는다.
한우같이 비싼 고기는 더욱이 일행이 4명이면 4 첨씩 구워 먹는다. 비싼 소고기 최대한 맛있게 먹을라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다.



한우를 맛있게 먹고 안주로 육사시미를 주문했다.
뭉티기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찰진 육사시미도 술안주로 좋다.


초장에 살포시 찍어서 술 한잔에 한 점씩 먹으니 술 마시는 속도도 더 빨라진다.


후식으로 주문한 된장찌개 와 냉면이다.
특별히 내세울 만한 맛은 아니고 준수하다는 말로 대신한다.


천안 신방동 홍성한우 방문해서 사장님 스페셜을 맛보았다. 총평으로는 고기만 따진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고기가 좋아서 맛있었다.


https://youtube.com/shorts/00L_hL7wiYs?si=2NYkHarMmySGs73Y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