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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식

상황버섯 효능 효과 및 복용법

by 때지토끼 2023. 12. 10.

 

항암효과에 특효약 상황버섯!!!
 
중국 고서 <봉황록>에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 버섯인 이것은 죽은 사람도 살리는 불로초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 건강을 위한 체력 보강 약재로 장수의 상징이기도 한 아주 귀한 약재다.
 

 
 

영지버섯보다 크기가 작고 더 짙은 붉은색을 띠는 게 특징인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란 버섯으로 황색 또는 갈색이며 항암에 효과가 좋아 약재로 애용되고 있다. 뽕나무 외에도 자작나무, 산뽕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황칠나무 등에서 자라며 채취한 나무 이름을 앞에 붙여 이름을 부른다. 

 
 

 

 
 

처음에는 말랑말랑하고 노란색을 띠다가 점점 자라면서 나무껍질처럼 딱딱해지고 갈색으로 변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버섯이 목질화된다. 자연산은 진흙이 나무껍질처럼 붙어 있는 모양이라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상황버섯은 주로 차로 우려내듯 끓여서 물처럼 마셔주면 좋다. 상황버섯 물은 맛도 구수하고 향도 좋아서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물로 끓일 때는 되도록 오랜 시간 끓여주면 끓여 줄수록 영양소가 우러나서 유효성분들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쉽게 상하지 않아 여러 번 재탕해서 우려먹어도 효과가 좋다. 
 

 

 
 

찬 성질의 식품이라 찬 성질을 보완해 주는 칡이나 오미자, 오가피, 대추 같은 따뜻한 성질의 재료와 함께 끓여 먹으면 더욱 좋다. 평소에 버섯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면 구토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상황버섯은 습기에 민감하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이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준다. 물에 젖은 것을 그냥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달여 먹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냄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게 좋다.

 
 

 
 

상황버섯 차 효능
 
1.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2.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3.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4.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베타글루칸이 피부의 상처를 치유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보습을 지켜주는 기능을 해준다.
5.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6.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7. 열량이 낮아 항비만의 효능을 갖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8. 자궁출혈, 생식기 종양, 장출혈 등을 치료할 때 유용하다.
9.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다. 
 
 
평소에 적정량을 물처럼 달여 먹으면 면역력을 최강으로 높일 수 있는 상황버섯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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