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효능 효과 복용법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신의 음식'이라고 불린 불로장생의 명약은?

복령

복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버섯류를 말한다.

잘 들어보지 못해서 생소할 수 있지만 소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서 한약재로 많이 애용되고 우리 몸에도 이로운 점을 많이 준다고 한다.

벌채한 지 3~10년 정도 지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여 성장하며, 표면은 암갈색이고 내부는 회백색으로 신선한 향이 난다.

그렇다면 복령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복령의 효능

1. 진정효과가 있어 불면증을 완화시켜 준다.

2. 파키마란 성분이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

3.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 수치를 낮추어 당뇨에 효과가 좋다.

4. 열을 내리고 혈관의 순환을 좋게 도와준다.

5. 출산 후 약해진 몸과 방광에 원기를 회복시키고 요실금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6. 다리가 붓거나 몸에 부종이 있을 때 수독 제거 효능을 볼 수 있다.



물 먹는 하마, 수분 밸런스 등의 애칭을 가진 약재로 독성이 없어 임신부나 출산 후에도 먹을 수 있다.


복령 먹는 방법

말린 건재를 물에 넣고 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끓여서 차로 끓여 먹는다.

잘 말린 건재를 분말로 만들어 티스푼으로 1~2스푼 물이나 음료에 타먹어도 좋다.


복령 부작용

크게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에 따라 땀이 많은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고, 신 맛이 나는 음식과 맞지 않아 함께 복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