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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식

천안 홍대용과학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by 때지토끼 2024. 2. 27.

천안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천안독립기념관과  홍대용과학관, 천안박물관, 화수목 수목원, 천안 삼거리공원 등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아이들과 오랫만에 공부도 되고 체험도 즐길 수 있는 홍대용과학관을 다녀왔다.


천안 시내에서도 차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숨겨진 명소같은 곳이다.
방학이라 평일에 방문했더니 주차도 널널하고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도 많이 붐비지 않았다.


입장료
어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미취학,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천안아산 시민 50%감면(신분증 제시)

♤천체투영관 이용요금
어른 2,000원
중고등학생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 입장료와 별도로 티켓을 구매해야함


입장시간이 천체투영관 상영시간과 맞아서 바로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했다.
상영시간 별로 다른 영상들이라 다음에는 못 본 영상시간을 맞춰 와봐야겠다.


천체상영관에 들어서니 천장까지 둥글게 대형 스크린이 펼쳐졌다. 의자도 누워서 볼 수 있도록 눕힐 수 있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내용은 우주의 별이 탄생하는 과정이 담긴 유익한 내용이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웠는지 25분이 길게 느껴졌는지 계속 언제 끝나는지 물어왔다.


2층에는 기획전시실로 신비로운 자연풍경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3층 상설전시실에는 홍대용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만 대기순서대로 체험이 가능했다.
키 제한 100cm이상 150cm이하로 너무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은 체험이 안된다.


우주지질탐험은 자동차가 흔들리며 운전대를 잡고 우주 표면을 탐험하는 체험이라 아이들이 좋아했다.

무중력체험은 키제한 110cm이상 으로 위로 타고 올라갔다가 살짝 급하강하는 놀이기구 느낌이 나는 체험이었다.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소리만으로 살짝 무서움을 느꼈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원심력 자전거 체험은 폐달을 굴러 360° 회전하며 달리는 체험이다. 키 제한 160cm 이상 몸무게 75kg이하 로 운동화를 착용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탁본채색하며 전시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열심히 신나게 색칠하고 도장까지 쾅 찍어 보았다.


별자리도 관찰하고 내가 태어난 생일과 맞는 별자리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곳곳에 마련된 입체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찰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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