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8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배정애 스마트폰 시대에 손글씨를 쓸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가끔 글씨를 써야 할 일이 생기면 민낯을 드러내는 듯 창피해지곤 한다. 내 손글씨의 문제점이나 습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바른 글씨로 쓰는 방법과 연습을 통해 예쁜 손글씨로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내 글씨를 아는 것이 바른 글씨를 쓰는 첫 번째 단계다. 문제점이나 습관을 알아야 고쳐 나갈 수 있다. 손글씨를 잘 쓰기 위해 규칙을 정해 지키려고 노력한다. 바른 자세로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정성 들여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서 쓴다. 천천히 또박또박 정성을 담아서 쓴다. 글씨를 쓸 때는 미끄럽지 않은 종이가 펜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바르게 쓰기에 좋다. 어떤 펜으로 쓰냐에 따라 느낌도 다르다. 글씨도 장비빨이다. 내 서체에 잘 맞고 내가 사용하기 좋은.. 2023. 9. 11.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조선미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부쩍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야단치면서 관계가 틀어져 버린 부보들을 위해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도와주는 부모토론학교 이야기이다. 저자는 부모들의 토론과정을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써내려가면서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원하는 부모들의 노력과 그 결과가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저자 조선미 출판 한울림 출판일 2014.04.18 1. 책의 목적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이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짜증 내고 큰소리를 내게 된다. 하루가 끝나고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며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결국 아이를 혼냈다는 자책에 힘들어하는 부모들.. 2023. 8. 23.
제2의 뇌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1. 책의 목적 '세컨드 브레인'이란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실현과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접목한 획기적인 지식관리시스템이다.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막상 필요할 때 생각나지 않았던 적이 있는가?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지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책의 주요 내용 방대하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일을 처리하고자 할 때 효율적으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저자는 목이 아프기 시작하고 통증이 심해지면서 본인의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진료기록을 수집하며 정보를 모았다. 아무.. 2023. 7. 24.
돈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스스로 돈 관리하는 아이로 만드는 <용돈 교육의 마법> -김영옥 1. 책의 목적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녀가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부모가 내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현명한 경제 습관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용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돈의 가치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경제관념을 알려주는데 유익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2. 책의 주요 내용 부모 세대의 세상과 아이 세대의 환경이 엄청나게 달라졌다. 돈에 대해서도 세대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앞으로는 돈을 쓰기가 훨씬 편해지고 소비를 부추기는 문화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제대로 된 '돈교육'을 해야 한다. 아이가 크면서 자아가 성장할수록 자기 주도권을 가지려는 의지가 커진다. 이때가 용돈 교육을 시작할 적기이다. 어느 정도 셈이 가능하고 돈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초등학.. 2023. 7. 18.
단 하나를 끝까지 파고드는 강력한 디깅력의 소유자 박치은의 <디깅> 디깅(Digging) 프로 n잡러, 인디펜던트 워커, 긱워커Gig Worker, 단기로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근로자, 1인기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멀티 커리어리즘의 시대다. 주 소득원이 ‘급여’ 밖에 없던 과거와 달리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선택지가 널려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SNS에는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라는 광고가 넘쳐난다. ‘스마트 스토어로 월 300만 원 벌기’ ‘블로그로 월 100만 원 벌기’ ‘연봉 2,000만원 받던 내가 월 1,000만 원을 버는 이유’ 등 어그로성 제목마저 식상해진 요즘이다. 이들은 포트폴리오만 제대로 구축하면 아프리카나 알래스카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끊임없이 “회사 밖으로 나가라”고 부추긴다. “야, 너도 할.. 2023. 7. 15.
반응형